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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즈엘 기획,운영을 맡은 강원관광재단, 서울 성수동에서 관광두레 팝업스토어 개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 위한 가두 캠페인도 함께 진행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서울 성수동에서 강원 관광두레 팝업스토어를 개장했다. 이번 행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알리고 강원 관광두레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팝업스토어는 2월 4일부터 1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강원도의 다양한 주민 주도형 관광 사업체들이 참여해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 1층에 마련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홍보관에서는 2월 추천 여행지로 선정된 인제 자작나무숲과 고성 통일전망대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행사 개막식과 함께 진행된 가두 캠페인에는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과 직원들도 참여해 홍보 활동을 지원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도권 시민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와 캠페인은 지역 주도의 관광 사업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강원도의 관광 브랜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강원도는 이를 통해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사(https://www.getnews.co.kr)